아무리아무리 상대해도...

아무리아무리 상대해도...

cjh 10 7,173
무려 12년을 온갖 외계인과 밉상진상 다 상대했지만
오늘 같은 놈 2명 흠....

1.사례1
-뜬굼없이 나타나 여기서 일했다고 화일 찾아내란다...
자동시디검색프로그램으로 뒤져보니 그 상호가 없다.
없다고 하니... "전에 아가씨는 금방 찾아 잘해줬네" 어째내 해서
좀 곤란한 표정을 하자..사장이 들어오니 위의 저소리를 하며
길길이 날뛴다.
내가 일하기전 화일을 아가씨가 한번오고 말 뜨내기인줄 알고
저장을 안했나보다...일해간게 벌써 1년5개월전이란다.
아무리 뒤져도 화일이 나오지 않는다.
근데 참 그렇다... 점잖게 전 아가씨가 작업한거라고
어느 상호로 찾아보라고 하면 될터인데 반말 찍찍 날리면서
찾아내라고 하는 그 태도...흠...-.-;;

2.사례2
-지나가다 일하는 뜨내기
봉투작업 해줬는데...처음와서 이거 완전 10년 일한 자기
아래직원 대하듯 대한다.
무례하기가 그지없고 완전히 단단히 아래로 보는 느낌.
틱틱 몇마디 자기 부하직원한테 하듯 당연히 해줘야 한다는
느낌의 가압적인 느낌으로 들려오는 그 말투...
그러곤 교정다녀와서 우편번호 네모를 동그랗게 해달라 하질 않나..
봉투주소를 중고딕체말고 "여성적인 느낌이 나는 부드러운 체"란
메모가 적혀있는데...너무 막연해서  어찌할바라를 몰랐더니
무조건 해달란다.. 그리고 무조건 프린트 해놓으란다...
교정처가 까다롭다고..첫 초장엔 그런말 한마디 없더니..
그냥 해주면 된다고 하더니....
너무 무례가 극에 달해서 "남 얘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왜 얘기 일방적으로 하냐고"벌컥 화를 냈다...
일방적으로 자기 이야기만 하고...무조건 돈만 더준댄다..
염병헐...돈 몇푼 더받을라고 그러나..

내가 절대 배짱 튕기는 사람은 아닌데..
일을 맞길땐 태도가 개차반이어도 참아야 하나보다... 

Comments

정휘형
헉..쑤바님..너무 강한 어투..
집에서 얘기들이 보고 놀라껬어욤~ 
★쑤바™★
emoticon_018이런 썅....
니주부리 하빠빠 가튼 새깽이들이...+ㅁ+emoticon_018emoticon_018

대빵포크로 마빡을 칵칵! 찍어제껴 불랑게~emoticon_018 
정휘형
봉투에 주소..한글자당 10만원정도면 괘찬을꺼 같은데.....^^

저도 전에 잘난척하는 의뢰자가 있길래...
저도 나름대로 아는척해줬더니...
바로 꼬리를 내리더군요....

예)
의뢰자: 포토샵아시죠..그거 jpg로 저장하시면 되는데..jpg아시죠?
  나: eps도 되나요?
의뢰자:eps가 뭐예요?
나:......
의뢰자: 잘 부탁드립니다~

참..^^;;; 
초롱소녀
완전 공감 ㅋㅋ...1 
shaRp guY
무조건 돈만 더준데요? 그럼 많은금액 청구하세요
(싹아쥐 엄눈쉑히 emoticon_018)저서블랑게 ~ 
동감
완전 공감 ㅋㅋ 
됫거든? -♪
쑤바표 포크있자나욤. 그거 쓰삼. ㅡ0ㅡ 
비주얼트리+미키+
준수한걸요~^-^; 힘내엽! 
mamelda
힘내세요 ㅜㅜ

그리고....
그 손님 태준씨네 회사로 보내버리세요 ㅡㅡ^ 
김태준
엇..그손님 거기도 갔어요?
아..단골 뺏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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