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달라진 것 하나

나이가 들면서 달라진 것 하나

편지다발 12 3,810
평소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고, 작업할 때 음악을 들으면  일은 한 층 더 즐거워 짐미다...

20대 초,중반엔 매킨토시를 만지면서 이어폰을 끼고 음악에 심취해 작업을 하기도 하였슴미다..
(아마..지금도 그런 분들 많으시겠죠..? ^^)
지금 바로 제 옆에 직원도 이어폰을 끼고 고개 숙여 책을 들여다 보고 있슴미다..
헌데 볼륨을 엄청 크게 틀어 놨네여.... 옆에서 다 들릴만큼...
(이 직원 요즘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엄청 받았거든요)

언제부턴가 이어폰을 끼고 작업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슴미다...
생각해보니 20대 중반 이후로 사라진 것 같네여...
요즘엔 혼자 일 할 경우나 토요 격주 출근 간혹 둘이 작업할 때 스피커를 틀어 음악을 듣게 되네요...

길을 걸을 때도, 집에 가서 잠들기 전에도 이어폰을 접하던 그때 그시절과 다르게
운전할때, 집에서 청소할때 CD컴퍼넌트를 틀어 방안 가득 음악을 들으며 
뭔가를 하는 것이 좋아지는 것으로 바뀌었네요 제가.... 

Comments

편지다발
ㅋㅋ무슨 분위긴 지 알 것 같슴미다 초롱이 소녀님.. 
편지다발
밤샘 작업은 이제 못 하겠더군요..
일은 계속 해야 할 꺼라면 즐기면서 할 수 있어야 하겠고..
돌머리님,,깨어 보니 오밤중이라...낯술 하셨슴미까...
가끔은 낯 술 하는 것두 괜찮쵸.......emoticon_078 
초롱소녀
저희 삼실은 음악을 안틀면 사장님이 더 자진해서 음악틀으라 하세여... 
미셸
석실장님 술을 좀 줄이셔야 하는데 ㅋㅋㅋ 
석두
세상은 넓게 보이는데 몸 둘데가 헷갈린다우
음악은 어느 날은 이게 좋고 또 어느 날은 그게 싫고
집착이 없어지니 집념도 사라지고,,,참! 술 취해 책 읽다 잠들었는데
깨어보니 오밤중이라, 다시 책을 읽으며 여기에 들어왔소이다.
이제 책 좀 더 읽다 날 밝기전에 다시 눈을 붙여야지 
★쑤바™★
음....
저도 사무실에서 스피커로 음악 듣는데용...-,.-;;;;
 
명랑!
나이 들면서 일 하기가 점 점 싫어진다. 어떻하지... 
아수라백작
나이가 들면서 달라진 것 하나....밤샘작업하면...졸립다..ㅠㅠ 
아수라백작
정말...천운이시네요... 
편지다발
아직 디카가 읍는 관계루 인화지 스캔떠다가 올리니 선명도가 떨어지는군요..
작년 12월 동남아 태풍이 오기 이틀 전에 신혼여행 다녀온 운좋은 사람이람미다..
크라비를 다녀왔는데..다음에 배경 좋은 걸 올려보죠.... 
dong82
나이가 들면서 달라진 것 하나.... 손이 떨리네여
술...끊어야쥐 ! 
미셸
사진 속 미소가 너무 예쁘세요~~
좀 큰 사진이 있으면 봤으면 하는 바램이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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